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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 부모님 위한 보청기, 원리부터 구입까지 모든 TIP

운영자 0 53 2019.07.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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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보청기를 단순히 음성증폭기 정도로만 인식하고 전문센터를 찾았다가 수많은 종류와 형태, 그리고 구입가격으로 인해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와 함께 보청기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아봤다.

정상인의 경우, 귓바퀴에서 모아진 소리가 외이도를 타고 들어가 고막을 진동하게 된다. 고막 안쪽 중이에 있는 뼈인 이소골을 통해 증폭된 소리는 달팽이관의 유묘세포가 전기신호로 변환시키는데, 이 전기신호는 청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며, 이것을 해석해 소리의 의미를 알아낸다.

노인성 난청을 엮고 있는 경우, 보청기를 통해 산대방의 말소리를 마이크에서 감지하게 된다. 디지털 증폭기를 통해 이 소리를 세밀하게 최적의 소리를 증폭한 후, 리시버(스피커)를 통해 고막으로 전달하는 원리로 소리를 듣게 해준다.

보청기는 그형태에 따라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초소형 보청기인 고막형 보청기는 외이도 내에 삽입해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으며, 귓속형 보청기 역시 외이도에 삽입하는 형태로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러한 초소형 제품은 보청기 착용을 외부에 노출하기 꺼려하는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중이염이 있거나, 고도 및 심도난청의 경우엔 추천하지 않는다.

귀걸이형 보청기는 고도 난청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며, 유럽과 미국 등 보청기 선진국에서 선호하는 형태다. 보통 귓속형 보청기4, 최신 소형 귀걸이형(오픈형)보청기 6의 비율로 귀걸이현 보청기를 선호한다.

보청기는 그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백 만 원 이하부터 천 만 원 대 까지 가격대가 다야하다. 부조건 '값비싼 보청기가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물론, 가격이 비싸면 그만큼 여러 기능들이 더 추가되는 경우조 있지만 기능성이 만드시 가격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저가 음성증폭기가 보청기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기도 한다. 하지만 음성증폭기는 단순히 소리를 크게 해줄 뿐 개인 청력에 맞춰 적절하게 소리를 조러하는 보청기와는 엄연히 다른 제품임을 인지해야 한다.

보청기는 일반 IT기기가 아닌 의료기기다. 때문에 주파수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 주파수에 따른 감지느역 정도를 살펴보는 순음청력평가외에 대화 ㅎ이해도를 살펴보는 어음평가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난청 정도, 종류, 유형, 병변 부위 등을 확인하는 것이 보청기 구입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보청기를 착용만 했다고 갑자기 보든 소리가 다 잘들리는 것은 아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라믜 청력 상태와 생활환경, 기타 여러가지 능력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자체적으로 보청기응 개발 생산,생산하고 서울, 인천, 수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등 전국에 보청기 직영점과 특약점 보유를 통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딜라이트 보청기는 전문가들이 정밀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보절, 청각재활프로그램 운영, 언어재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딜라이트 보청기의 6개월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청기 적응을 위한 사후 관리 까지 책임지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212232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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